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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홍역 증상과 감염경로 및 진단과 치료 예방

by 진짜 건강 전문가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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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1. 홍역


홍역 바이러스에 호흡기가 감염되어 나타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공기를 통하여 감염되고 전염성이 있어요. 온대지역에서 늦겨울부터 봄 사이에 가장 많이 발병해요. 이전에는 1~6세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나 백신 접종이 보편화되면서 발병률이 많이 감소했어요.

홍역의 전염성은 질병 중에 가장 높으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에게서도 많이 발병해요. 홍역에 감염된 후 회복되면 영구적인 면역력을 획득하므로 재감염에 대한 우려는 없으나 한번 감염되었을 때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산발적으로 유행하는 질환인 홍역은 마진 혹은 진자라고도 불리며 저개발국가에서는 위험한 질병 중의 하나예요. 홍역은 환자와 접촉하면 100%에 가까운 전염력을 나타내며 발진이 나타난 후 5일까지 격리가 필요해요.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제2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2. 홍역 감염경로


홍역 환자와 직접 접촉으로 감염되고 호흡기의 비말감염이 가능해요. RMFLRH 소변이나 혈액을 통한 전염도 가능하다고 해요. 바이러스가 폐의 대식세포에 감염이 일어나고 수지상 세포와 림프구의 감염이 순차적으로 일어난 후 비장과 간과 같은 내장기관의 체세포의 감염이 일어나요.

3. 홍역 증상


홍역은 증식기와 전구기, 돌발기와 회복기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어요.
1) 증식기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여 증식하는 기간으로 증상이 발현되기 전이에요.

2) 전구기
10~14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으며 발병 후 24시간 이내에 재채기와 비염과 결막염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발병 2일 정도에 비전형적인 코플릭반점이 구강 점막에서 인두까지 나타나요. 신체의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어요.

3) 돌발기
증상이 심해지면서 발병 3~5일째 목이나 귀 뒤 등부터 시작하여 좁쌀과 같은 붉은 반점이 전신에 나타나게 돼요. 발진이 나타나면서 코플릭반점은 사라져요

4) 회복기
피부의 탈락과 박리로 입 주변이 지저분해지거나 착색되고 합병증이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어요.

홍역은 열이 차츰차츰 올라가면서 최대 40도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전신무력감이 나타날 수 있고 합병증으로 중이염과 폐렴과 뇌염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때 전염력이 가장 높고 코플릭반점은 흰색의 1mm 병변이 아래 어금니 반대 방향으로 나타나는 특유의 증상으로 홍역을 진단하는데 중요한 증상 중 하나예요. 그리고 발진은 귀와 머리 등에서 시작하여 발 쪽으로 퍼지면서 전신증상을 일으키고 약 7일간 증상이 유지되었다 사라지만 서 갈색으로 변하면서 사라지게 돼요. 그 외에도 경부 림프절의 비대와 비충혈과 같은 고 비대와 장간막 림프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4. 홍역 진단


홍역에서만 나타나는 코플릭반점과 발진 등의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임상 양상으로 진단이 가능해요.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홍역 특이항체를 검사하고 바이러스 세포를 배양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요. 또한 비점막의 분비물을 채취하여 특징적인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도 있어요.

5. 홍역 치료


홍역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을 시행하여 합병증을 예방해요. 그리고 비타민A가 부족하거나 결핍된 사람에게서 홍역이 잘 발생 하므로 비타민A를 투여하기도 해요. 그 외에 충분한 휴식과 안정과 수분 공급 등을 통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 발열에 따른 해열제를 처방할 수 있어요.

6. 홍역 예방


홍역은 예방접종을 통하여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12~15개월과 4~6살의 2번에 걸친 접종을 시행해요. 이 접종으로 홍역과 유행성 이하선염과 풍진 3가지 전염병을 예방 가능해요.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의 획득과 홍역 환자를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이에요. 그리고 홍역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노출 후 72시간 이내에 백신 예방접종을 하면 홍역이 발병되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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