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때 증상과 자세 손따는 법 알아봅시다.

누구나 언제든 살다 보면 체하는 일이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이번에는 체했을때 증상과 자세와 손따는 법을 알아볼게요.

체하다의 뜻

체하다란 말의 뜻은 우리가 식사할 때 음식을 먹으면 가끔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할 때를 체했다 라고 합니다.

체하게 되는 원인

우리가 체하게 되는 원인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으로 음식을 지나치게 먹는 과식, 익지 않은 음식 섭취,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었을 때,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 등이 있어요.

체했을때 증상

1. 체하게되면 두통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ㅜ체기로 인한 두통 대부분이 편두통이라고 합니다. 체하게 되면 뇌까지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편두통이 생긴다고 해요.

2. 체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손발이 차가워지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윗배가 답답하거나 더부룩하고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4. 복부 팽만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과식이나 폭식을 하면 잘 소화가 안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요.

체했을때 자세

1. 물구나무 자세 : 체했을때 물구나무를 서게 되면
똑바로 서있을 때 보다 소화가 더 잘 돼서 좋다고 합니다.

2. 고양이 자세 : 너무 유명한 자세라 대부분 아실겁니다. 이
요가 동작 중 하나인 고양이 자세는 소화가 안되거나 체했을때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3. 옆으로 눕기 : 체하게 된 상태로 누울 때는 똑바로 눕는 것보다 몸의 방향을 왼쪽으로 하고 눕는 게 좋다고 합니다.
※체했을때 눕는 건 좋지 않으니 반드시 누워야 할 경우에만 누워야 해요.

체했을때 손따는 법

예부터 체하게 되면 손을 따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가락의 혈자리에 피를 내서 나쁜 피는 빼내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기 위해 손을 따는 것이에요. 손가락에 피를 내는 방법이라 무서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주 조금 따끔한 수준이라 통증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손따는 방법은 손따는 전문 도구를 이용해서 하는 게 편하긴 하지만 집에 있는 바늘이나 옷핀의 바늘 부분을 이용해서 따도 됩니다.
※꼭 소독 후에 손을 따셔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거 주의하셔야 합니다.

보통 체하게 되면 정혈이라는 혈자리를 따 피가 나오게 합니다. 이 정혈은 손톱과 살이 맞닿아 있는 자리예요. 보통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부분을 따주면 됩니다. 손을 제대로 따게 되면 더부룩하고 체했던 속이 소화가 되면서 트림이나 가스가 나오게 돼요.

이상 체했을때 증상과 자세 그리고 손따는 법에 대해 알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