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구 수치 높으면 백혈구 수치 낮으면 증상

 

오늘은 백혈구 수치 높으면 백혈구 수치 낮으면 증상을 알아볼게요.

백혈구

백혈구는 혈액 속에 있는 수시로 모양이 변하는 세포입니다. 모양이 변하다니 참 신기합니다. 뼛속이나 지라나 림프선에서 만들어져요. 적혈구보다 크고 무색의 핵이 있습니다. 체내에 침입한 세균을 잡아먹는 역할을 해주는 아주 고마운 녀석이에요. 평균적으로 우리 몸의 혈액 1마이크로 리터 속에 정상수치 약 6000 ~ 8000개 정도 들어있어요.

백혈구 수치가 높으면 증상

백혈구는 체내에 침입한 세균을 잡아먹는 고마운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백혈구 수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세균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이 크다는 것입니다. 즉 백혈구 수치가 높다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높다는 뜻입니다. 그럼 백혈구 수치가 높으면 좋은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 본다면 면역력이 올라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백혈구가 맞서 싸울 상대도 많다는 뜻입니다. 아군도 많고 적도 많다는 뜻이니 무작정 좋다고만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백혈구 수치가 너무 높게 되면 오히려 정말 안 좋습니다. 백혈구 수치가 높을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백혈병입니다. 그러니 항상 백혈구 수치는 적당한 수치를 유지하셔야 해요.

백혈구 수치 낮으면 증상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높을 때와 반대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 낮아지게 되니 평소 보다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요. 백혈구 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낮아지면 백혈구 감소증이라고 합니다. 이 백혈구 감소증은 정말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로 백혈구 수치가 낮아질 수도 있고 약물이나 항암 치료 등으로도 백혈구 수치가 낮아지게 돼요. 백혈구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우리 몸의 체온이 높아지게 되고 오한과 식은땀과 무기력증과 식욕저하와 입안의 구내염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위에서 설명했듯 백혈구 수치가 높을때 백혈구 수치 낮을때 두 경우 모두 좋다고 할 수 없어요. 백혈구 수치는 항상 정상수치가 가장 안전하고 좋아요. 백혈구 수치가 높거나 낮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생활 습관 개선인데 질 좋은 수면과 올바른 식습관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분명 백혈구 수치가 좋아실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