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해 알아봐요.

 

오늘은 헬리코박터균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약에 대해 알아볼게요.

헬리코박터균이란?

헬리코박터균의 풀 네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인데 편의상 헬리코박터균 또는 파일로리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점막 표면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선암, 위림프종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세균입니다.

강한 위산이 분비되고 있는 위 점막에 헬리코박터 균이 살 수 있는 이유는 헬리코박터 균이 다량의 요소 분해요소를
지니고 있어 강산을 중화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헬리코박터균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나선 모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원인이 돼요.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돼요. 대변에 있는 오염된 물질이
입을 통해 유입되어 감염되거나 입에서 입으로 감염되기도 한다고 해요.

헬리코박터균 증상

헬리코박터균 파일로리균 감염의 증상은 균주의 다양성과 숙주의 감수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해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무증상 감염이 지속돼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소화불량, 급성 위염, 만성 활동성 위염, 미란, 만성 위축성 위염, 위궤양, 암, 십이지장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헬리코박터균 치료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있는 사람의 대부분은 임상적으로 문제가 없기 때문에 무차별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하지만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경우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면 재발률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헬리코박터균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헬리코박터균과 연관이 있는 만성 위염은 위암의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위암으로 진단되어 부분적 위 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헬리코박터균이 있을 경우 치료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고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헬리코박터균 치료법

헬리코박터균의 치료 방법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두 가지의 항생제와 강력한 위산억제제를 병행하여 1~2주간
치료하는 방법이에요. 이 치료법은 헬리코 박터균 제거율이
75 ~ 85% 정도 된다고 해요.

이상 헬리코박터균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