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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골반염 증상 통증 원인 및 치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진짜 건강 전문가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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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

오늘은 골반염의 증상 그리고 통증과 치료 그리고 원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골반염이란?


골반염이란 자궁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자궁을 통하여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골반염의 증상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골반염 증상과 통증


골반염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증상이 아예 없을 수도 있고 정도가 극심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 경우 발열, 자궁경부 운동 압통, 아랫배 통증, 성교통, 자궁 압통,
자궁 부속기 압통, 극심한 스트레스, 비정기적인 생리가 보고될 수 있어요.

골반염 원인


골반염의 원인이 되는 균은 대부분 임질균과 클라미디아균이라는 성병균입니다. 드물게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균이나 구균류가 원인균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또 질내의 세균이 원인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골반염은 질 내의 정상 서식균이 세력을 잃고 경부 점액의 방어 기능이 효소 작용에 의해 깨지면서 원인균이 쉽게 자궁 내막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생겨난다고 해요.
※대부분의 골반염은 성관계를 통해서 생긴다고 해요.

하지만 모든 골반염이 성관계를 통해서만 생긴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자위, 잦은 질 세척, 자궁 내 피임장치,
질이나 자궁 입구를 통과하는 어떠한 시술을 받은 경우 등에서도 골반염은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상황은 골반염 전체 환자를 생각할 때 그리 흔하지 않으므로 임상적으로 골반염이 있으면 대부분 성관계가 그 원인이라고 간주하게 돼요.

골반염 치료


골반염은 다행히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 치료를 하면 대부분 낫는다고 합니다. 열이 없고 염증수치가 높지 않으면 항생제를 3일 정도만 먹어도 증상이 완화돼요. 하지만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고 염증수치가 높으면 입원을 하고 길게는 2주 정도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4 ~ 5일 항생제 치료를 했는데도 낫지 않거나 악화되면 염증으로 인한 자궁 내 고름이 계속 차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고름을 밖으로 빼내는 수술을 진행해야 해요.

골반염 예방


골반염 예방을 위해서는 문란한 성생활을 피하고 질염을 예방하는 게 중요합니다. 옷이 꽉 끼는 옷은 최대한 입지 말고 통풍이 잘 되는 옷들을 즐겨 입고 피로감이나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며 면역력이 떨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상 골반염 원인과 증상, 치료 등의 정보를 정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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