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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족저근막염 증상 및 자가치료방법 알아봅시다.

by 진짜 건강 전문가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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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오늘은 족저근막염 증상과 자가치료 등의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족저근막염


요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족저근막염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말 그대로 발바닥의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발바닥에는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걸을 때 발의 안전성을 유지해 효과적으로 걸을 수 있게 만드는 여러 구조물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구조물이 족저근막인데 발 뒤꿈치와 발가락 뼈를 연결하는 힘줄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족저근막염 증상


족저근막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서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 띠를 말합니다. 이 족저근막은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보행 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축적되면 근막을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이 족저근막염입니다.

대표적인 족저근막염의 증상으로
- 발을 디딜 때 발바닥에 심한 통증이 느껴져요
- 앉았다 일어나 걸을 때 발뒤꿈치에 통증이 나타나요
- 발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느껴져요
- 오래 서 있는 경우 발이 뻣뻣하고 통증이 나타나요
등이 있어요.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방법은 대표적으로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수면을 취하고 일어나서 바로 걸으면 강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걷기 전과 오래 앉아 있다가 걷기 전과 같이 걸어야 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한 후 걷게 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어요. 스트레칭은 아주 간단합니다.

발뒤꿈치는 땅에 대고 발가락 전체를 손으로 감싼 후 당겨주면 돼요. 발바닥에 물병이나 야구공이나 탁구공같이
발바닥 중앙에 압력을 줄 수 있는 물체를 발바닥으로 앞뒤로 굴려 줘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면서 생활 습관 역시 개선해 주는 게 좋습니다. 바닥이 딱딱한 신발이나
하이힐은 최대한 피하고 장시간 걷기와 발에 자극이 가는 운동을 최소화하는 게 좋아요. 발바닥 마사지나 스트레칭이나 족욕 등을 하루에 한 번씩 해주시면 회복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어요.

다들 관리 잘하셔서 족저근막염 예방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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