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증상과 전조증상 예방법 알아봅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심근경색 증상과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혈관이 좁아지고 갑자기 혈전이 생기게 되면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완전히 차단되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해요. 심장근육에 혈액이 30분 이상 공급되지 못하게 되면 근육세포가 죽게 된다고 해요. 심장 근육 세포가 죽게 되면 기능이 떨어져 심장 펌프 기능이 약화되어 심부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근경색 증상

심근경색증 환자의 50% 이상은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 나름 예방하거나 건강검진을 하더라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자기도 모르는 심근경색, 정말 무서운 병인 거 같습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경우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정말 중요합니다.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가슴 쪽에서 참기 힘든 통증이 발생합니다. 심근경색증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의 얘기로는 가슴이 찢어지는 통증이나 가슴이 벌어지는 통증,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이라고 얘기를 한다고 해요. 이러한 고통이 한순간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30분 이상 지속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1. 가슴 통증 : 심근경색의 가장 대표적인 전조증상이에요. 심장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가슴에 격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가슴에 나타나는 참기 힘든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으니
이러한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하셔야 해요.

2. 구토 : 급성 심근경색은 1/4의 환자들이 가슴 통증이
없이 구역과 구토 증상만 나타난다고 해요. 특히 여성 환자분들에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소화불량이나 위산 역류 등으로 착각해서 검사를 안 받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고 합니다. 구토와 구역 역시 자주 발생한다면 심근경색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니 꼭 주의하시길 바라요.

3. 호흡곤란 :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며 호흡곤란이 나타나게 되는데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들러 진단받으시길 바라요.

4. 식은땀 : 식은땀과 함께 얼굴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의 받으시길 바라요.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금연과 금주와 규칙적인 생활로 신체의 올바른 리듬을 찾고 일주일에 3번 과하지 않게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게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